전체 글 69

[부천 맛집] 송내역 황가네 꼼장군 (꼼장어 집에서 고기만 먹기-_-)

최근에 돼지껍데기의 맛을 알게 된 나. 돼껍이 먹고싶다 먹고싶다 노래를 부르면서 부천에 돼껍 잘하는 집을 찾다가 찾은 곳이 바로 여기 '황가네 꼼장군'. 여기 소스가 그렇게 맛있다고 사람들 칭송이 자자하길래 거기에 돼껍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겠다+_+!! 라고 기대를 하면서 찾아갔다. 소스는... 사..

과민성대장증후군, 생리통 드디어 너희랑 이별을 하는구나!

나는 비운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였다. 어렸을 때부터 중요한 시험이나 시합을 앞두면 먹은거 없이도 설사를 그리 잘 하더니만 대학교 다닐 때는 등교길에 배가 너무 아파서 전철에서 내리는 것은 다반사, 그것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 지금도 마찬가지였다. 내가 다니는 동선 안에 있는 ..